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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에서 온 사람들..? 비트코인으로 1,350억 달러(180조원) 벌었다고?

by focus-best 2025. 7. 25.

 

비트코인 이미지

핫이슈 오르는 비트코인!

요즘 비트코인 가격이 미쳤어요. 1개당 12만 달러를 넘어섰다니, 우리 돈으로 1억 7천만 원짜리 동전이 된 거죠. 작년보다 거의 2배나 올랐고, 시가총액은 2조 4천억 달러까지 치솟으면서 아마존까지 제쳤대요. 그야말로 코인의 시대입니다.

 

왜 이렇게 올랐냐면요, 요즘 미국 하원에서 '암호화폐 주간'이라 불릴 만큼 관련 법안을 막 심의 중이거든요.

이름도 좀 웃긴데 CLARITY법, CBDC 감시 금지법, GENIUS법 같은 게 있어요. 쉽게 말하면 “앞으로 암호화폐를 좀 더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다루자”는 내용이에요.

이 법들이 통과되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가 기존 은행 시스템과도 잘 연결될 수 있어요.

 

이러다 보니 비트코인 가진 사람들은 돈벼락을 맞았고, 특히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들이 대박을 쳤죠.

대표적인 예가 바로 **비트코인을 만든 '사토시 나카모토'**예요. 이 사람이 개인이라면, 지금 그의 자산은 **1,350억 달러(약 180조 원)**나 될 거래요. 근데 문제는 이 사람이 누군지 아무도 몰라요. 그냥 ‘사토시 나카모토’라는 가명만 있을 뿐,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인지, 한 명인지, 팀인지 아무도 몰라요. 이 사람은 2008년에 비트코인 백서를 작성한 뒤, 비트코인을 만들고는 갑자기 사라졌거든요. 이후로는 비트코인을 한 번도 건드린 적도 없어요. 그래서 그 지갑에 코인이 진짜 있는지도, 지금 살아 있는지도 아무도 몰라요.

그래서 포브스도 “자산은 어마어마하지만, 존재가 확인되지 않아서 아직 억만장자 순위에는 안 넣었다”고 해요. 세상에서 제일 돈 많은 유령일지도 모르겠네요.

 

뿐만 아니라, 비트코인을 많이 들고 있던 다른 사람들도 지금 상상초월한 부자가 됐어요. 포브스가 정리한 ‘비트코인으로 가장 많이 번 억만장자 TOP 7’을 보면,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어요.


사토시 나카모토 – 자산 1,350억 달러 (180조원)

비트코인을 만든 사람, 사토시 나카모토. 진짜 존재하는 인물인지, 팀인지 아무도 몰라요. 그런데 이 사람이 110만 개 정도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면, 지금 자산이 1,350억 달러, 무려 180조 원이에요. 마이클 델보다 부자고, 워런 버핏보단 약간 덜 부자예요.
문제는 아무도 이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것. 완전 유령 같은 존재예요. 그래서 포브스도 정식 부자 순위엔 안 넣었대요. 세계에서 제일 돈 많은 ‘정체불명’이랄까요?


마이클 세일러 – 자산 112억 달러 (+68억 상승)

비트코인 믿음의 아이콘!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인 세일러는 회사 돈으로 비트코인 60만 개 넘게 샀고, 본인 돈으로도 수천 개 샀어요.

2020년엔 9천 달러일 때 샀는데, 지금 그 코인들 덕에 20억 달러 이상 수익을 보고 있어요. 이분은 그냥 비트코인 전도사 수준이에요.


브라이언 암스트롱 – 자산 164억 달러 (+52억 상승)

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예요. 직접 코인을 많이 가진 건 아니지만, 회사 지분을 꽤 갖고 있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자연히 자산이 올라가는 구조예요. 자동 프로그램으로 주식은 조금씩 팔았지만 아직도 19% 지분이나 갖고 있어요. 탄탄하게 챙기고 있죠.


윙클보스 형제 – 각 42억 달러 (+37억 상승)

페이스북 아이디어 도둑맞았다고 저커버그랑 싸웠던 그 쌍둥이들, 기억나시죠? 그 뒤로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대박났어요. 2만 8천 개 이상 들고 있고, 정치 후원도 비트코인으로 했어요. 트럼프 캠프에 100만 달러어치 기부했다는 소식이 뉴스에도 나왔죠.


마이크 노보그라츠 – 자산 49억 달러 (+24억 상승)

2013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 중 하나예요. 갤럭시 디지털이라는 암호화폐 투자회사를 만들었고, 지금도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 중이에요. 코인계의 ‘장기투자자’로 불릴 만해요.


프레드 에르삼 – 자산 42억 달러 (+11억 상승)

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이자, 지금은 ‘패러다임’이라는 큰 암호화폐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. 코인베이스 지분도 4%나 들고 있어서 비트코인 가격 오르면 자동으로 돈이 불어나요. 진짜 부자는 돈이 일하게 한다더니, 이 분이 딱 그래요.


팀 드레이퍼 – 자산 36억 달러 (+16억 상승)

이분은 코인을 사는 방법도 남달랐어요. 2014년, 미국 정부가 불법사이트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2만 9천 개를 경매로 샀거든요. 그땐 미쳤다 소리 들었지만, 지금은 박수 받아야 할 판단이었죠. 현재 그 코인들 가치만 해도 36억 달러랍니다.